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5월 10일 분야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 두 번째는 주거와 교통 분야로 주거 분야는 주거 인프라 확충을 교통 분야는 행복 버스, 행복택시 확대를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민선 7기를 통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노력했지만, 아직도 우리의 주거 인프라는 부족하고 열악한 상황”이라며 주거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주민 편의시설 설치 및 마을 도로포장, 도로 정비 및 청소, 인도 설치, 원활한 쓰레기 배출 및 수거 등 군민의 기본적인 주거 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국∙도비 지원을 받아 장기적인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함께 군민의 주거권을 보장할 수 있는 주거 인프라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많은 군민이 불편을 토로하는 교통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는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행복 버스와 행복택시의 확대를 제시했다.
행복 버스와 행복택시는 민선 7기를 통해 운영이 확대되었지만, 그 실효성에 의문이 있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이 주춤했을 뿐 면적이 넓은 양평에서 맞춤형 교통복지는 행복 버스와 행복택시의 확대에 있다.”라며 “주로 시장, 병원, 등하교 등에 필요한 대중교통부터 확대하여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행복 버스는 6개 면에서 운행 중이며, 행복택시는 27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이용자 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에 감소했지만, 2021년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정동균 예비후보 캠프는 5/3~5/6 세대별 대표 공약을, 5/9~5/20 20개 분야별 대표 공약을, 5/23~5/26 12개 읍면별 대표 공약을 순차적으로 매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