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소방본부]](/news/photo/202205/13915_16742_3230.jpg)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크리스 에프앤씨(F&C) 물류창고(의류 및 침구류 등)에서 23일 오전 11시 40분쯤 불이 났다.
이에따라 경기소방재난본부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소방당국은 해당 물류창고 쪽에 확인한 결과 이날 출근한 직원 134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철골 구조의 이 물류창고는 연면적 1만4658㎡ 규모로 불이 난 위치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8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장비 57대와 127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당국은 불을 진압한 뒤 내부를 수색할 예정이다.
한편,이천시청은 불이 나자 낮 12시 15분쯤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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