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5년 연속 시군종합평가‘우수 지차제’선정
양평군, 5년 연속 시군종합평가‘우수 지차제’선정
  • 홍준옥
  • 승인 2022.11.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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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24일,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우수 지차체 선정으로 양평군은 5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수상권에 진입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2018년 장려, 2019년 우수, 2020년 장려 2021년 우수, 2022년 우수)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로 지자체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지표 58개, 도정 주요시책 지표 31개 총 89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로 이뤄진다.

정동진 양평군청 감사담당관은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종합적 행정역량에 대한 평가로, 각 시군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 어느 한 분야만 뛰어나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없다”며, “총괄부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5년 연속으로 수상권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양평군 모든 공직자가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업무량 증가로 어느 해 보다 성과를 내기에 어려움이 따랐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이 고생하고 노력한 결과로써,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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