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이천~서울 길 편해졌다…광역버스 2개 노선 개통”
송석준 의원 “이천~서울 길 편해졌다…광역버스 2개 노선 개통”
  • 홍준옥
  • 승인 2023.04.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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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왕래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없었던 이천시에 지난 4년 사이 2개의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며 이천 ~ 서울 길이 편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경기 이천시)에게 국토부 대도시광역특별위원회 (이하 대광위) 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 년 이천 ~ 잠실 (G2100 번) 광역버스, 2022년 이천 ~ 강남 (3401 번 ) 광역버스 노선이 최근 4년 새 신설되었고, ‘23.4.3~4.9 기준 각각 일평균 1,777 명 (G2100 번), 일평균 1,178 명 (3401 번)이 이용하는 등 이천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3401 번 광역버스는 이천터미널을 시작으로 이천역, 유산리, 안평 2리, 표교초등학교, 오천리 ,마장면사무소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지난 ‘20년 지자체 수요조사 ,‘21 년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 및 대광위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22년 3월30일 운행을 개시했다.

현재 평일 10 대, 40 회 (정규버스 8대, 38회, 수요대응형 2), 주말·공휴일은 32~36 회 운행 중이다.

또한 G2100 번 광역버스는 이천역을 출발해 이천터미널, 보건소, 대원칸타빌(증포동), 동양아파트 (송정동)를 경유하여 잠실역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20년 3월개통되어 운행 중이며 경기도 광역버스 국가사무 전환계획에 따라 현재는 대광위로 이관 (23.1.1.) 되어 관리 중이다 .

노선운행은 평일·토요일 10대 , 42회 , 일요일· 휴일은 9대, 38 가 운행되고 있다.

두 광역버스가 개통되기까지는 송석준 의원의 숨은 노력과 끈질긴 추진력이 한몫했다.

송석준 의원은 “경기도, 서울시, 국토부 및 대광위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천 ~ 서울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개통 합의를 끌어내는 데 노력했으며, 적극적으로 측면 지원을 한 결과 최근 4 년 새 2 개 노선이 신설되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은“앞으로도 이천시에서 서울과 수도권 및 여타 지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해 다해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천시는 기존 영동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와 함께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 (이천 ~ 오산 개통 , 이천 ~ 양평 건설 중), 성남 ~ 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제 6 공구 (건설 중), 수서 ~ 광주 복선전철화 사업 (설계 발주 예정), 경강선 및 중부내륙선 이천 ~ 충주 구간개통 등 정자형 고속도로망 및 십자형 철도망이 구축되고 있어 대한민국의 교통의 중심도시로 웅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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