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수상 청소년 8월 경기도 본선대회 참가 예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가 주관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이 지난 16일 양평군 물맑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양평군 청소년 예술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참가자 외 일반인에게도 관람이 허용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양평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경연은 비접수 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 13개 종목에 대한 경연이 진행되었으며, 총 300여명의 학생들이 출연하여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양평군 청소년 예술제 출신 가수 김태수가 축하공연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 부여 및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이 수여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본선대회에서도 양평군의 대표로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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