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5급 이상 관리자 및 시군종합평가 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군종합평가 우수 시군 선정과 청렴 솔선수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 대한 종합 행정역량 평가로, 국정과제 및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로 이루어진다. 양평군은 시군종합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행정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워크숍에 참석하여 “시군종합평가 우리 군이 거둔 5년 연속 수상 성과는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하며, “올해 목표인 6년 연속 수상과 그룹 1위 달성을 위하여 모든 부서와 읍면에서 다시 한 번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 대상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직접 진행하며 “직장 내 갑질의 근본적인 원인은 상급자와 하급자의 생각과 인식의 차이”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사소한 일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갑질 없는 직장을 만드는 첫걸음”이라 강조하며, 상급자가 솔선수범하여 행복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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