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주, 한진수)는 26일 취약계층 와상환자, 장애인 가구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10가구에 구급함을 지원했다.
장마철을 맞아 습한 환경에 놓이고 혼자서 거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욕창 관리를 위한 드레싱 세트 일체, 욕창 연고, 구급약품 등을 지원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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