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전 양평군수, 해명 기자회견 가져
정동균 전 양평군수, 해명 기자회견 가져
  • 새연합신문
  • 승인 2023.07.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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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와 상관없는 사실을 호도한 기사" 주장
기자회견 하는 정동균 전 양평군수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두고 예타 통과 전에 원안 종점 땅 258평 샀다는 의혹을 받는 정동균 전 양평군수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해명에 나섰다.

정 전 군수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는 사실을 호도한 기사라며 현재 사는 집은 사방이 다른 사람 소유의 땅으로 둘러싸인 맹지로 집을 가로막고 있던 땅 주인이 저밖에 살 사람이 없다고 해서 사게 된 것이지 결코 부동산 투기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본질을 벗어난 정쟁을 유도하지 마십시오.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을 감추기 위한 물타기를 당장 중단해 주십시오라며 지금 양평군민들은 여전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도로 추진을 원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무책임한 백지화 발언을 취소하고 고속도로 추진을 즉시 이행해 주십시오. 그것이 장관으로서 해야 할 책무일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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