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은 25일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 관고동편을 마지막으로 10개 읍면동 방문 면담을 마무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사음동에 있는 비테스코테크놀로지코리아(유)에 방문하여 김준석 대표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소개를 들은 후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1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여기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 소음 문제 등 도로·환경·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에 대해 해당 민원 관련 부서장이 동석하여 부서 의견을 전달하는 등 민원인에게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고동에 거주하는 주민 S씨는 전통시장 바닥이 깨져 위험하다며 재포장을 요청했으며, 이에 김 시장은 “주민들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안전에 관련된 일은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친 후 김 시장은 “오늘도 소중한 말씀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사이다 토크를 통해 만난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말씀을 마음속 깊이 꼭 기억하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이천시의 대표 소통 채널 역할을 해 온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는 10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이천시와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좀더 발전하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