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P, 'AI스마트전자발전기 시연회' 大성황
SEMP, 'AI스마트전자발전기 시연회' 大성황
  • 새연합신문
  • 승인 2023.08.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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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체 없이 발전, 반도체 신호가 자기장 변화"
"도시 가정·자동차용부터 적용해 공급 늘릴 것"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AI스마트전자발전기 국제기술 시연회' 시청 광장 AI스마트전자발전기 전구 점등 시연식이 열리고 있다. SEMP연구소 관계자는 "세계 최초 AI스마트전자발전기 기술로 연료가 필요없는 미래 에너지 실현을 시청 광장 시연식을 통해 전세계에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발전기 시연회는 8월 10일까지 시청광장에서 설명회와 같이 열린다. 일반인도 체험이 가능하다. 2023.8.7./서울뉴스통신 사진 이민희 기자

에너지 부문의 자금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통제되고, 공학자 정신에는 감당할 첨단 산업체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 않은 대한민국 상황, 산업들의 탄소 배출량은 늘어만가고 지역 제조업 분야는 발전 효율성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 대두되고 있다.

SEMP연구소의 'AI스마트전자발전기의 국제기술시연회' 7일 오후 8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뜨거운 여름 밤, 관련 업계 이목을 충분히 끌어모았다.

최우희 ㈜에스이엠피연구소(SEMP) 대표이사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AI스마트전자발전기 국제기술 시연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발전기 시연회는 8월 10일까지 시청광장에서 설명회와 같이 열린다. 일반인도 체험이 가능하다. (2023.8.7)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SEMPAI스마트전자발전기 기술은 지난 2015년 스마트전자발전기 연구 개발을 시작해 2017년 세계최초 스마트 전자발전기기술 설명,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2018에스엠피연구소를 설립. 대한민국 특허등록 및 국제 PCT에 출원했다.

아부다비에서 2019년 개최된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2019 WFES)전시 및 시연에 참가한 SEMP2020년 제조법인 SEMP. EG를 설립하고 2021년 영업법인 SEMP 글로벌을 설립한다. 그해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 시험기관 인정기구 시험성적서를 수령하는데, 효율이 470%, 546%, 1769% 나왔다. 2022년 국제특허로 각 나라 진입을 완료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등록을 했다. 그후 지속적인 시스템개선 ·안정화 등을 거쳐 왔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AI스마트전자발전기 국제기술 시연회' 시청 광장 AI스마트전자발전기 전구 점등 시연식 전 한 기술자가 AI스마트전자발전기의 주요 성능을 VR 기술을 접목해 시현하고 있다. SEMP연구소 관계자는 "세계 최초 AI스마트전자발전기 기술로 연료가 필요없는 미래 에너지 실현을 시청 광장 시연식을 통해 전세계에 알리고자 한다"고 이날 설명했다. 발전기 시연회는 8월 10일까지 시청광장에서 설명회와 같이 열린다. 일반인도 체험이 가능하다. 2023.8.7./서울뉴스통신 사진 이민희 기자

SEMP에 따르면 기존 발전기시스템은 회전체가 있어야만 발전이 가능하지만, SEMP의 발전기시스템은 AI 반도체 신호가 자기장에 변화를 줘 회전체 없이 작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SEMP 관계자는 전기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다"우선 도시의 가정용·자동차용을 시작으로 발전기를 공급해, 대용량 발전부터 초소용량발전까지 적용범위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I스마트전자발전기를 자동차에 적용하면 별도의 충전소가 필요하지 않다" "자동차를 폐차할 때까지 충전 없이 탈 수 있는 꿈의 자동차도 등장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

"이 기술은 선박과 항공기, 각종 전자제품에 적용될 수 있다"초소형부터 대형 발전까지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AI스마트전자발전기 국제기술 시연회' 시청 광장 AI스마트전자발전기 전구 점등 시연식에 쓰일 'AI스마트전자발전기'. 회전식 동기 발전기의 원리를 따른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2023.8.7./서울뉴스통신 사진 이민희 기자

아울러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경제성장·인류 삶의 질 향상 달성이 필요하다" “AI스마트전자발전기 기술이 전 세계 산업구조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이엠피 그룹이 직면한 과제도 산적해있다. 탄소 배출권 구매자에서 생산자로 전환, 글로벌 ESG영향력 선도, 농업 및 축산업 분야는 자연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저력이 대두되고 필요한 상황이다.

최우희 SEMP 연구소 대표는 "AI 스마트발전기는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문제가 없고, 분진과 공해 배출도 '제로'"라며 "이번 시연회 후 기술이전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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