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 ‘여주(苦瓜)농원 터널’ 마련
여흥동, ‘여주(苦瓜)농원 터널’ 마련
  • 새연합신문
  • 승인 2023.08.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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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그늘로, 야간에는 특색있는 조명시설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청사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여주농원터널을 조성했다. ‘여주(苦瓜)’는 여주시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식물로, 천연인슐린이라는 별칭을 가질 만큼 혈당유지에 유용한 식물이다.

여주농원은 동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식 가능한 녹지공간으로 특히 여름철 강한 햇빛을 차단함으로써 방문 민원인은 여주농원 속 벤치에 앉아 무더위를 피할 수 있었다.

그처럼 낮에는 폭염에 지친 방문민원인을 위로해주며, 밤에는 농원만의 야간 조명등으로 주민들을 위한 특색있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앞으로도 여흥동의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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