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천의 변신', 양근천길 야간 도시경관 조성
'양근천의 변신', 양근천길 야간 도시경관 조성
  • 새연합신문
  • 승인 2023.08.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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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양근천길 쌈지공원 및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 추진

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은 지난달 양근천길 일대 작은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색깔있는 양근천길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양근천은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서 발원하여 양근리 남한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하천 주변에는 주민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다.

양평읍은 지난 2월경부터 야간통행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양근천길 주변 인도에 가로등 및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왔다. 가로등이 없어 어둡고 통행이 불편한 양근천길 주변 빌라·주택가 인도에 가로등을 설치하여 조도 개선은 물론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으로 밝게 비춰 볼거리 제공과 활력 있고 따듯한 분위기의 도시경관을 향상시켰다.

또한 양근천길 도로 옆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공작단풍, 왕벚나무 등 각종 나무와 꽃을 식재해 특색있는 정원식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휴식공간을 마련했으며,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개선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양근천길에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계속된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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