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10월 15일(일) 양평군 물맑은종합운동장 주차장, 용문면사무소 주차장 등 2개소에서 2023년 자동차 무료점검 지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되었던 행사를 4년 만에 재개한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에서 주관하고 양평군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무료점검 서비스다.
점검 서비스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차량 소유자이며, 차량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2개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및 배터리 등의 기초 진단과 와이퍼,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 가스 주입, 차량 실내 소독 등 불량 부품의 무료 교체 등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무상점검 항목들은 안전운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안전한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양평군민들께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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