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 본격 착공
여주시,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 본격 착공
  • 새연합신문
  • 승인 2023.09.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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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등 남한강 둔치와 어우러지는 친수공간 시민에게 제공”

여주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을 지난 913일 본격 착공했다고 말했다.

조성사업은 현암동 570번지 일원에 내년 914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되며, 하천부지 493619면적에 물놀이장, 다목적광장, 경관농업시설 등 남한강 둔치 하천변과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부지 내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하천점용허가 변경 인·허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허가청인 한강유역환경청을 수차례 방문하여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지난 5월 최종적으로 변경허가를 득하고, 마침내 사업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여주시는계획보다 다소 늦어진 만큼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여 시민에게 물놀이장 등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방치되다시피 한 오학동 둔치에 쾌적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충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외지에서도 찾아오는 힐링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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