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품질 여주쌀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한 추석맞이 서울 서초구 여주쌀 나눔행사를 우천 속 서울 시민들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주시-서초구 간 업무협약(2023. 3 .23.)에 따른 농업분야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서초구청 주관 ‘서초 직거래 큰장터’에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농가가 9월부터 참여하게 되면서, 이에 발 맞추어 여주시에서는 고품질 여주쌀 홍보 일환으로 추석맞이 ‘여주쌀 나눔행사’를 서초구 양재역 일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여주시장(이충우), 여주시의원(정병관, 유필선, 박두형, 박시선, 경규명, 이상숙), 농협중앙회(이문기 여주시지부장), 세종대왕농협(이명호 조합장), 점동농협(신우용 조합장),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윤주병 대표) 등이 참가했다.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용 햅쌀(진상미)을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 양재역(서초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서울 서초구 시민들에게 무료 나눔하는 행사로, 고품질 여주쌀이 1천만 서울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생산비 상승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판로를 마련해주기 위함이다.
우리지역 우수 농가들의 서초 직거래 큰 장터 참여와 이번 행사로 여주시-서초구 업무협약에 따른 농업분야 교류의 첫걸음을 뗐다고 볼 수 있는데, 향후 우호·자매도시로 승격·발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본 나눔행사를 성황리 마무리 하는데 서초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 진행한 본 행사를 통해 우리 여주 쌀이 대한민국 대표 쌀로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