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친환경’ 제4회 ‘양평부추축제’ 성료
전국 최고 ‘친환경’ 제4회 ‘양평부추축제’ 성료
  • 새연합신문
  • 승인 2023.10.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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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4회 양평부추축제가 지난 107() ~ 8.() 이틀간 양동면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을미의병 출정식,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동역 앞 일원에서 개막식이 진행되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태규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진욱·최영보·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지역주민 등 3만여명이 참석해 5년 만에 열린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이날 축제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적십자 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다영한 관내단체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였으며, 축제장에서는 부추다듬기, 부추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한 부추 무료 제공뿐 아니라, 부추 1단을 1천원에 판매하여 불우이웃돕기 모금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추의 고장 양동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부추전, 부추만두, 부추피자 등 부추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남진, 비바체, 김지원, 김선영, 아이씨유를 비롯한 공연진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맛과 재미 두 가지 재미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제에 참가하신 내빈분들과 관광객 분들에게 감사드린다양평의 대표 특산물인 양평부추를 마음껏 즐기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라며 양동면이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더욱 활기차고 발전하는 마을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양동면은 양평군 내에서도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빼어난 자연환경으로 양평군의 대표적인 동부권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양평부추는 향기가 진하고, 줄기가 연하고 부드러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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