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은빛대학 연계, 인지건강 및 치매인식 교육 실시

양평군은 지난 19일(목) 용문은빛대학과 연계하여 인지건강 및 치매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용문은빛대학 어르신 2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환자 및 가족지원 등 치매에 대한 인지건강 및 치매인식 개선교육과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추진 안내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한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전문의 상담,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인 사업, 치매가족교실 및 치매가족카페를 상시로 운영하는 등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군은 이에 맞춰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도 함께 살기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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