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원 2000여명 참여 “내집 앞 내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 전개
양평군은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조성을 위한 ”수요 클린 양평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15일 단월면 고로쇠축제장을 시작으로 지난 11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23회에 걸쳐 142개 유관·단체와 연인원 20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단체장인 양평군수와 유관기관·단체가 중심이 되어, ”내집 앞, 내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는 자발적인 청결활동 참여분위기 확산“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공감을 받았다.
양평전통시장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매주 단체장과 공무원 그리고 기관·단체분들이 앞장서서 시장내 골목길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6월 초순부터 오늘아침까지 내가게 앞은 내가 스스로 청소하고 있다면서, 모든 상인들이 내 가게 앞 청소하기 운동에 동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 한 해 수요 클린 양평 캠페인에 함께해준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좋은 양평을 만들어나가는 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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