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달 30일 신설된 회전교차로 두 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도로과장, 강상면장, 개군면장, 이장 및 지역주민과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를 방문하여 교차로 안전성 점검 및 신설 회전교차로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양평군은 2023년 회전교차로 설치 보조 사업을 통해 도비 610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현재까지 2개소의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하였다. 그 중 이번 현장방문이 진행된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는 2021년부터 지속된 주민 요청에 의해 신설된 회전교차로로 기존교차로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형자동차까지 안전하게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이러한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의 안전성에 대하여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시 반영할 점에 대하여 주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현장방문을 진행하며,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하여 이번 교차로 설치와 같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며 더불어 주민들에게도 “교차로 내 보완 할 부분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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