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23년 여성문화대학을 마무리하면서 그간의 배우고 익힌 작품을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및 발표회는 ‘이천시 여성비전센터 착공식’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작품 전시는 캘리그라피, 보테니컬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정리수납전문가 4개 과목이며, 발표회는 줌바댄스, 레크댄스, 우클렐레, 바이올린, 첼로, 퓨전난타, 오카리나 등 7개 과목으로 진행하여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직접 뽐내는 자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들은 “평소 수업만 듣고 전시 및 발표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여성비전센터가 건립되면 더 많은 수강생들이 좋은 곳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여성문화대학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