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4-H회관에서 개최된 ‘제25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양평군4-H연합회 진호혁 부회장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양평군4-H연합회 진호혁 부회장은 2007년 양평군 학생4-H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양평군4-H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9년 경기도4-H연합회 운영지원국 도임원으로 선출되어 4-H회원 간 화합과 단결,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관내뿐만 아니라 타 지역 4-H연합회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학생, 청년들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공이 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4-H활동이 우수한 학교4-H회, 4-H회원 및 4-H지도자 등을 선발, 포상함으로써 4-H활동의 자긍심과 영예감을 고취시키고 지(智)·덕(德)·노(勞)·체(體) 4-H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인재를 발굴한다.
진호혁 부회장은 “양평군4-H연합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많은 것을 배우고 함께 4-H 활동을 하여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양평군4-H연합회와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양평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봉사하는 청년농업인이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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