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종합장사시설 조성 의지 확고해
양평군은 지난 30일, 군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양평군은 ‘그간 원정 화장으로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양평군민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군의 새로운 거점 탄생을 구상하며 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장시설을 포함한 종합 장사시설이 양평군민 대다수가 원하는 시설이나 기피시설인 만큼, 유치하는 마을과 주변 지역, 그리고 해당 읍․면에도 폭넓게 인센티브 지급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유치지역에 관광,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여 환경 친화적인 장사문화를 선도하고, 주민이 스스로 성장하며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양평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인센티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진선 양평군수는 ‘친환경 장사시설 조성 TF팀’을 연말까지 구성할 계획으로 종합장사시설 조성 의지를 확고히 했다.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은 2024년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며, 타당성 검토용역을 통해 9월에 대상지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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