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비상벨을 통해 다리 통증을 호소한 40대 여성을 무사히 119에 인계했다.
지난 4일 하동 내에 있는 공원을 찾은 한 여성은 극심한 다리 통증으로 비상벨을 눌렀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빠른 응답으로 여성을 안심시키며, 조속히 경찰서 상황실에 상황을 전달했다.
이는 곧 경찰서에서 소방서로 전달되어, 유관기관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게 되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현장으로 출동하는 동안 모니터링 및 여성과의 추가적인 통화를 통해 상황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전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사건사고를 대비해 주기적으로 비상벨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으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앞으로도 여주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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