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023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인 축산분야에서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명인’은 농촌진흥청 주관 식량·채소·과수·특작·축산 분야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가진 농업인을 선발하는 제도로서, 2009년부터 분야별 1명씩 선정하고 있다.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는 2010년 벌꿀의 미국 FDA 국제인증을 시작으로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 허니문와인 품질인증,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2019년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 등 다수 기관에서 제품과 사업장에 관해 인정받은 바 있다.
aT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 주관 202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기타주류부문 [최우수상], 202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소비자상] 수상 등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제20대 윤석열대통령 취임식(2022.5.10.)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2006년 프로폴리스추출기 실용실안 등록, 허니식초·관찰용벌통·벌꿀주·무알콜허니와인 제조 등 양봉과 관련된 기술개발 특허로 신규 고품질 양봉산물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단순한 양봉산물의 생산차원을 넘어 자연생태계 유지와 농업생산물 및 인간 식량자원 조달을 위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양봉꿀 무밀기때 봉독을 채취하여 가축질병치료에 기여하고 양봉인들의 추가적인 소득창출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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