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023년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이 주관하는 대외 기관평가에서 총 44개 부문을 수상하며 4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국무총리상과 장관상 4개를 비롯하여 보건복지, 농림․축산, 환경, 데이터․정보,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정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군민이 중심이 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성과로는 복지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과정 현장적용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총 11개 부문을 수상하며 우수한 복지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이어서 보건 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 주관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장관 표창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우수백서 은상 등 총 8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이 밖에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국무총리상’(데이터․정보),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시․군종합평가 최우수(농림․축산 분야) 등 행정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최우수(청소과)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노인장애인과) ▲경기도 건축사 재능기부사업 평가 최우수(허가1과)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장려상(도로과) 등 수상을 통해 민선 8기 ‘생활행정 실천’을 비롯한 군정 현안 추진을 위하여 실시한 조직개편의 효과를 입증하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거둔 우수한 성과는 군정 발전을 위하여 제언을 아끼지 않은 모든 군민과 이를 성실히 실천해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군의 행정역량을 발휘하여 군민이 만족하고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