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양평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새연합신문
  • 승인 2023.12.13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성질환 관리 건강관리센터 지역거점 특화, 추후관리 교육 높이 평가

양평군은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양평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관리하여,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미리 예방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주된 목표로 평소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평소 본인의 혈관수치를 인지하고,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본인 스스로 건강체크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코로나 19 감염병 이후 일상회복을 위해 건강관리센터에서는 권역을 나누어 새로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스스로 건강체크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관튼튼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및 환자중심 당뇨병 자가관리 상담을 상시 운영했다.

특히, 양평만의 지역거점 특화 고당후애’(고혈압·당뇨병 진단 후 전문적인 교육과 세분화된 추후관리를 통해 나를 더욱 사랑하는) 프로그램은 단순 일회성의 만성질환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고혈압·당뇨병 추구관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여 높이 평가받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평소 자가관리가 중요하므로 지역주민이 상시 어디서나 쉽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상담받을수 있도록 건강관리센터(3개소)를 운영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상담 통해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