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공사 중인 대규모 공공시설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 수렴 및 해소 방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간담회 대상은 현재 관내 공사 중인 대규모 사업장인 도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체육센터, 양서면 신청사, 양평읍 주차타워 등 5개 현장의 책임건설사업기술인 및 분야별 현장소장 등으로 모두 14명이 참석해 현장별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양평 군수는 “건설공사의 품질·안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하였으며, 이에 참석한 현장소장들은 요청사항뿐만 아니라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와 안전관리 재점검, 휴식시간 준수 등을 통한 현장 근로자 관리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상기 사업들은 모두 공사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도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양서면 신청사는 내년 상반기 공사 준공할 예정이며, 종합체육센터, 양평읍 주차타워는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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