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심뇌혈관예방 주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하며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큰 주요 사망원인에 해당되어 만성질환의 꾸준한 건강관리가 꼭 필요하다.
양평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관리하여, 심근경색, 뇌졸중등을 미리 예방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주된 목표로 평소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평소 본인의 자기혈관 수치를 인지하고,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본인 스스로 건강체크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강좌는 만성질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여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사전 접수를 통한 현장 참여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양평군 건강관리 센터]에서도 동시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이자 내과 전문의 안지현 교수는 의학 채널 유튜브「비온 뒤」만성질환 패널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해야 하는 만성질환을 어떻게 똑똑하게 관리할 것인지 상세히 알려주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강좌 등 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건강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