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숙)는 지난 14일 강하면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단합을 위하여 “제7회 영상음악회 – 아듀 2023”을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내외 귀빈 및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강하면 운심2리에 소재한 더치하우스카페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주민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기획되었다.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의 2023년 한 해 활동을 정리한 영상과 강하색소폰앙상블의 식전공연은 음악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클래식·POP·영화음악·가요 등의 본공연 음악은 수려한 영상과 함께 상영되어 참가자들의 눈과 귀 모두를 만족시켰다.
최성숙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올 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영상음악회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서적 풍요와 교류의 장으로 계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석만 강하면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1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강하면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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