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국가보훈부 주관 ‘제24회 보훈문화상’ 수상
양평군, 국가보훈부 주관 ‘제24회 보훈문화상’ 수상
  • 새연합신문
  • 승인 2023.12.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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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19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제24회 보훈문화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보훈문화상은 2000년부터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2023년 공모 결과 지방자치단체부문에 양평군이 선정됐다.

양평군은 호국보훈의 도시 일류양평을 위하여 2014년 전국최초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 신설, 2017년 참전명예수당 확대(5만원), 2023년 보훈명예수당(7만원10만원)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적극 추진하였다.

또한 호국보훈의 뜻이 지역사회와 후세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평리전투기념관, 몽양여운형 생가 및 기념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평리전투 전승 행사, 몽양탄신기념 기획전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행사와 같이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일은 우리의 책무이며, 국가유공자가 합당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적극적 보훈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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