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자활센터, 커피전문점 PICKǎCOFFEE(피커커피) 오픈
양평지역자활센터, 커피전문점 PICKǎCOFFEE(피커커피) 오픈
  • 새연합신문
  • 승인 2023.12.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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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에서 자활 1호 커피전문점 ‘PICKǎCOFFEE(피커커피)’를 양평군청 로터리 인근에 개점하여, 질 좋은 커피와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취약계층의 자립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PICKǎCOFFEE’는 지난 14일 개점하였으며, 양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맛있는 사업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이다. 개점에 앞서, 양평지역자활센터는 미쁨 로스팅타이거와 협약하여 커피전문점 컨설팅 지원을 받았고, 자활참여자들에게 바리스타 교육 및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성공적인 카페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양평군청 로터리 앞 위치한 ‘PICKǎCOFFEE’ 카페에서는 커피·음료와 함께 구움과자도 판매한다. 미쁨 로스팅타이거의 질 좋은 원두와 디저트, 컨설팅 지원은 맛 좋은 음료를 판매한다는 사실 외에도 지역 업체들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유진 센터장은 우리 사업단이 처음으로 관공서가 아닌 상가건물에 입주해 주변의 커피전문점 상권과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되었다, “이번 카페 운영이 자활참여자들의 당당한 탈수급과 자신감 회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자활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준 자활센터와 많은 기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자활근로사업단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복지정책과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양평군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2개의 자활기업에서 32명의 자활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의 실업·빈곤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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