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양평 출마 선언한 이태규 의원, ‘공약기획단장’ 임명
여주,양평 출마 선언한 이태규 의원, ‘공약기획단장’ 임명
  • 새연합신문
  • 승인 2024.01.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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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대 총선에서 내놓을 공약을 개발하기 위한 본부를 출범했다.


여주,양평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은 이날 '공약기획단장'에 임명됐다. 임명장을 받은 이 의원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개발본부 출범식에서 공약개발본부의 공동본부장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정우성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개발본부장은 재선 송언석의원, 공약기획단 공동단장에는 재선 이태규 정책위 수석부의장, 유경준 정책위 부의장,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이 임명됐고, 부단장은 김수민 홍보본부장이 맡는다.

중앙공약개발단 민생플러스단장은 양금희의원, 경제플러스단장은 윤창현의원, 행복플러스 단장은 김미애의원, 안전플러스단장은 전봉민의원, 지역발전공약소통단장은 서범수의원이 맡았다.

한 위원장은 “공약의 핵심은 우선순위다, 우리시대에 우리 국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정부, 여당은 실천하겠다”며 “큰 틀에서 보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고,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개혁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공동 총괄본부장인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번 주 내로 1호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며, 지금 목표는 2월 말까지 최대한 기본적인 공약은 선보이려 한다”고 설명했다.

강영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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