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4년 금사면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이포권역행복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시정시책 및 그간 건의사항 추진현황, 새해 금사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금사면 건의사항은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와 출렁다리사업 ○면 청사신축 ○금사저수지 둘레길조성 ○리도 확장공사 ○남한강 순찰용보트 지원 ○주민참여예산 증액 ○동학의 길 및 원적산등산로 편의시설 설치 ○남한강변 황톳길조성 ○금사면에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홍보강화 및 산북면 간 터널개설 등 도로여건 개선 ○대중교통 증편 ○이포나루터 복원 ○이포초등학교 학생수 감소대책 ○양봉농가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대부분 실행되기 어려운 제안들을 하셔서 금사면에 필요한 사업들은 이제 어느 정도 반영됐나 봅니다”라며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끝으로 “건의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잘 검토하여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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