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대진, 공동위원장 면장 강금덕)는 지난 19일, 작년 12월 중순 주택 화재로 피해 본 저소득 가구에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가전제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작년 화재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집이 전소되어 인근 임시거처로 이사를 한 상황이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피해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강구한 결과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후 대상자의 주거 상황에 잘 맞는 제품을 골라 지원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로 주택을 잃은 슬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슬픔이 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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