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은 23일부터 양평읍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주철, 부녀회장 강미수)와 함께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지회, 양평군 새마을회가 지난 2023년 12월 협약하여, 연로하여 식사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으로 새마을회에서 월 2회 정기적으로 찾아가 반찬 조리 및 식사를 지원한다.
양평읍 새마을회에서는 양평읍의 3개 경로당으로 찾아가며, 23일은 도곡2리와 수청골 경로당에서 식사지원을 추진했다. 도곡2리 경로당에서는 별식으로 김밥을 싸서 김밥과 국, 수청골 경로당에서는 닭갈비, 빈대떡 등 다양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렸다.
양평읍 새마을회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게 한끼라도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 양평읍 새마을회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따듯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가족처럼 따듯한 분위기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점심 제공 등으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양평읍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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