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5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그동안 각종 위원회에서 건의된 정책들을 담아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 개군면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하여 개최한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에 이어 개최된 「2024년 군정계획 설명회」는 군 주요 위원회 중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관광전략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군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군정계획을 공유하여 양평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가적 고견을 통해 행정, 지역경제, 관광, 교육,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5개 위원회 위원,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선 양평군수의 2024년 군정계획 설명 및 군정계획에 대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위한 위원님들의 발전적 고견이 많이 제시된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오늘과 같이 발전적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700여 직원들과 함께 원칙과 균형을 지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양평,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진심진력(盡心盡力)’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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