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대학 제25기 입학생 101명 선발
친환경농업대학 제25기 입학생 101명 선발
  • 새연합신문
  • 승인 2024.01.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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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9일부터 11월까지 3개학과/30회 교육과정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25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한입학생 선발 심의 운영위원회129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1218일부터 2024112일까지 4주간 100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하여 1.561의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었으며, 특히 농산물가공과는 2.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친환경농업대학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선발규정에 명시된 평가표를 기준으로 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입학생 선발 운영위원회’2차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01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청년농업인은 전문농업과 7, 귀농귀촌농업과 10, 농산물가공과 4명으로 총 21명이 최종합격하였다. 작년에 24기 청년농업인 입학생은 13, 졸업생은 10명이었다.

2024년 제25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물가공과로 편성되었으며, 2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반부터 5시반까지 4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전문농업과에서는 유기농업 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과목을 편성하고, 귀농귀촌농업과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법률, 직거래 회계, 작물별 재배이론, 농기계 안전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과의 경우 우리밀 축제에 발맞춰 우리밀 가공교육, 가공창업을 위한 식품위생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친환경 유기농업부터 가공 창업까지 지도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폭넓고 심도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또한양평군의 우리밀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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