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전국 첫 모내기 실시
‘임금님표 이천쌀’전국 첫 모내기 실시
  • 새연합신문
  • 승인 2024.02.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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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먹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세계적인 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16일 호법면 안평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실시하고 이천쌀의 품질과 명성유지 및 금년 농사의 풍작을 기원했다.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고객은 없다라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고장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 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번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15일과 19일 각각 볍씨 침종과 파종후 모내기를 실시하였으며, 수확 시기는 6월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2월의 추위 속에서도 이천시가 전국 첫 모내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근에 위치한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로 유지 및 벼가 자라는 내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고의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로까지 수출하고 있는 이천쌀, 그 농업인의 자긍심을 담아 첫 모내기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더 나아가 이천시에서는 고품질 임금님표 이천쌀의 지속적인 미질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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