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심야약국, ‘새태평양약국’ 3월부터 운영개시
공공심야약국, ‘새태평양약국’ 3월부터 운영개시
  • 새연합신문
  • 승인 2024.02.22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은 공공심야약국으로 양평읍 소재 새태평양약국31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구매로 주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지원하는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심야시간대 및 공휴일에 약품 구매가 어려웠던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평군은 늦은 시간 약국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더 많은 사람이 심야나 휴일에 약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행된 민생규제혁신 사례 중 국민이 뽑은 최고 민생규제 혁신으로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선정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