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면장 정영석)은 중장년 1인가구 문제가 사회이슈로 부각되면서 고독사 고위험군 조기발굴과 고독사 위험요소를 해소하고자 4월 8일부터 5월17일까지 중장년 1인가구 총 562세대를 대상으로 복지상담 안내문을 우편발송하고 상담희망신청 및 주민제보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대상자의 생활실태, 경제, 건강상태, 주거환경, 사회적관계, 복지욕구 등 전반사항을 파악하고 생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위기상황이 있는 가구는 공적급여를 우선 연결하고 발굴대상자 세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파악된 고위험군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사회적관계형성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제적인 고독사예방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