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6월 중 신축·이전하는 양평도서관내 이용자 만족을 위한 편의시설 2개소(베이커리카페, 편의점)에 대해 사용·수익허가를 위하여 양평군에 주소를 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입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평도서관은 연면적 7,320㎡로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어린이자료실부터 종합자료실, 열람실, 다목적실을 비롯한 강의실과 370여석 규모의 공연장과 돌봄센터, 전망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되어 많은 이용자와 방문객이 예상된다.
양평도서관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의 사용허가면적은 전용면적 86㎡로 예정가격 금17,126,000원이며, 편의점(매점)은 전용면적 33.23㎡로 예정가격 금6,617,000원이다, 두 개 시설 모두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제시자를 낙찰자로 한다. 다만 편의점(매점)은 생업지원 대상 우선입찰로 장애인, 65세이상, 한부모 가족 등을 우선 사용·수익허가 대상으로 한다.
해당 시설의 사용허가기간은 3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장계약이 가능하며, 모집공고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로, 입찰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4월 22일부터 5월 7일사이에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하여 입찰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의 “공유일반재산(양평도서관편의점)사용·수익허가 공개입찰 공고” 및 “공유일반재산(양평도서관베이커리카페)사용·수익허가 공개입찰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서부도서관팀 담당자(☎770-2730)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