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
여주시, 2024년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
  • 배은미
  • 승인 2024.04.2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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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맞춤형 뮤지컬 공연으로 호응도 높아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공연형 교육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공연형 교육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사회 속 가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형 교육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관내 13개 유치원과 학교 학생 1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은 올해 새로 추가되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앞에 나가 발표를 하니 무척 떨렸지만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인구가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게 되었고, 공연으로 더 잘 이해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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