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완료
이천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완료
  • 배은미
  • 승인 2024.04.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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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지역주민의 안정적 하수처리 역할
기존 하루 400톤에서 증설 후 800톤으로 처리 기능 확대
이천시가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하수처리장 가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설성면 송계리에 기존 400톤/일 규모로 운영되었으나, 지역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사업에 착수하여 금년에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증설을 통해 기존 400톤/일 처리능력에서 총 800톤/일 확대된 규모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이번 증설로 설성면 송계리, 수산리, 상봉리, 대죽리, 대월면 군량리, 모가면 양평리 등 3개면 10개리 농촌마을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방류하천의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함께 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하여 생활편익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 확충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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