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가 4월 30일 ‘질문하는 학교’ 연수 및 교육공동체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의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된 교실 수업 문화 조성을 지향하는 우수 선도 학교로서, 경기도 내 총 25개의 질문하는 학교가 활동하고 있다.
다산고등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위해 ‘질문하는 학교 협력 교사’(야탑고 교사 전준관)를 연수 강사로 초빙해 ▲어떻게 질문을 잘하게 할 것인가? ▲누구에게 질문을 하도록 할 것인가? 등의 세부 주제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으며, 편안하게 질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시간 질문용 소통 도구’를 운영하는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사 나눔 워크숍’을 개최해 학생이 질문하고 참여하는 수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교사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다산고 최우성 교장은 “‘학생이 편안하게 질문하는 교실’, ‘질문이 곧 수업과 탐구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이어 “질문하는 학교로서 ‘생성형 AI 기법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공고히 하는 학교’의 모습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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