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과 함께 즐기는 ‘여주 여강음악제’ 개최
남한강과 함께 즐기는 ‘여주 여강음악제’ 개최
  • 김순덕
  • 승인 2024.05.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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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감독 현승훈의 프로젝트 6월 1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개최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 모든예술31 선정작
- 여주의 문화예술 컨텐츠 도약을 꿈꾸는 흥겨운 전통연희
여주 남한강변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여주 여강음악제>가 오는 6월 1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사진=여주시

 

여주 남한강변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여주 여강음악제>가 오는 6월 1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모든예술31'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타악연희예술가로 활동하는 예술감독 현승훈이 기획 및 연출을 맡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여주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통연희, 국악,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감독 현승훈을 중심으로, 여주전통연희단, 월드뮤직그룹 듀오벗, JTBC 풍류대장 출신 대금연주자 하동민, 소리꾼 이수현 등이 참여하며, 오학 우리울림과 강천 사물놀이 동호회 등 지역 음악인들도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더불어, 버나놀이, 단심주 놀이, 탈춤, 탈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지역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깊이 바라보며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여주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현승훈 예술감독은 “남한강과 세종대왕의 얼이 숨쉬고 있는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이 어우러지는 <여주 여강음악제>를 통하여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향후 여주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발돋움하는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2024년 6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공연명 : 여주 여강음악제

공연일시 : 2024년 6월 1일 토요일 오후 4:30 -7:30

장소 : 여주 금은모래작은미술관 앞 일대

주최. 주관 : 현승훈

후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 2024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모든예술 31 경기예술활동] 선정작

제작진 : 예술감독 현승훈, 연출 김소라, 듀오벗, 하동민, 이수현, 여주 전통연희단, 오학우리울림, 강천사물놀이, 총괄피디 하늘벗, 프로덕션 매니저 황혜령, 음향감독 최병길 외.

예술감독 현승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졸업 및 전문사 출신으로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 수석단원을 역임하였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타악연희 예술가이며 예술감독과 교육자로 다양한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여주의 지역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공연예술 컨텐츠를 개발해 내었다. 대표적으로 [여민동락 2018], [연희동행 2018], [실험예술 오학동에서 현암동까지 2022], [여주연희 2023] 등 여주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을 소개하였으며 올해에는 축제형 콘서트 [여강음악제]를 주최, 제작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실행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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