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59호 달성 홍민찬 어린이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59호 달성 홍민찬 어린이
  • 김순덕
  • 승인 2024.06.04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사업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민찬 어린이가 세천책 59호 달성자가 되었다. 홍민찬 어린이는 5월 3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홍민찬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전준후 작가의「팔딱팔딱 목욕탕」을 꼽으며 ‘이야기 중간 중간에 목욕탕에 온 외국인이 영어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홍민찬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을 통해 다양한 작가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세천책 달성 후에 얻은 성취감은 아이를 한층 성장시켜 준 것 같으며, 민찬이와 세천책을 읽으며 웃고 공감하고 이야기하던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