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초등학교, ‘버려진 장난감을 새로운 장난감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흥천초등학교, ‘버려진 장난감을 새로운 장난감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 김순덕
  • 승인 2024.07.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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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초등학교(교장 신화용)는 지난 7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트루와 함께하는 ‘버려진 장난감을 새로운 장난감으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여주교육지원청

 

흥천초등학교(교장 신화용)는 지난 7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트루와 함께하는 ‘버려진 장난감을 새로운 장난감으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학생들은 폐장난감을 분해한 후 새롭게 장난감을 창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장난감의 재료와 구조를 이해하며 재활용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또한 학생들은 탄소 중립의 개념과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고,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김OO 학생은 “버려진 장난감으로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신화용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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