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금당초등학교(교장 정호동)는 지난 7월 15일 여름을 맞이해 교내 물놀이장을 열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금당초등학교는 교내 에어바운스 수영과 미끄럼틀을 설치해 학생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물과 친해지기, 잠수하기, 물에 뜨기, 미끄럼틀 내려오기 등 다양한 물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물이 무서워 에어바운스 수영장 근처에도 가지 않았던 학생들도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점차 물과 친해지기 시작했다.
물놀이에 참여한 1학년 김OO 학생은 “에어바운스 수영장이 우리 학교에 설치돼서 정말 좋아요. 매일 에어바운스 수영장에서 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정호동 교장은 “1학기 열심히 달려온 금당초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설치했다.”라며, “올 2학기도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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