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창고화재로 이어질 뻔한 소각행위에 빠른 초기 대응
여주소방서, 창고화재로 이어질 뻔한 소각행위에 빠른 초기 대응
  • 김순덕
  • 승인 2024.07.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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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는 지난 12일 금요일에 창고에서 난 화재에서 빠른 초기대응으로 대형 창고화재를 막았다고 전했다./사진=여주소방서

 

여주소방서는 지난 12일 금요일에 창고에서 난 화재에서 빠른 초기대응으로 대형 창고화재를 막았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2일 금요일 13:59경에 발생한 세종대왕면 번도리에 있는 창고 앞에서 발생한 화재는 “차량 경적 소리에 나가보니 창고 앞 쓰레기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었다.”는 최초 신고에 재빠른 출동으로 14:07에 도착하여 7분만인 14:14에 화재를 완진하였다.

화재원인은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 화재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창고외벽 약 3.3㎡ 일부 그을림으로 89천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큰 화재는 아니었지만 신고 접수 후 빠른 대응으로 특히 창고가 6동이 몰려있는 곳에서 발생한 화재였기에 만약 불이 번져 창고 전소 시엔 예상 피해 추정액은 1억 1백만원 가량으로, 0.1% 수준으로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자칫 확대 되었으면 큰 재산피해를 입을 수 있었지만 빠른 대응으로 화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신고자 역시 빠른 신고와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소화를 실시한 시민의식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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