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소방서는 7월에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강사들이 관내 학교에 직접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여주 여성 의용소방대에 속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강사들이 오학초등학교(7월 1일~3일)와 대신중․고등학교(7월 10일, 17일)에 심폐소생술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소방안전교육에 포함이 되는 ▶성인, 영유아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기도폐쇄로 인한 하임리히법 교육 의 순서로 진행했다.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란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과 시민 안전지킴이로의 역할을 위한 의용소방대 내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교육으로 2년의 자격기한을 가지고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을 진행한 함정화 여주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은 “우리 손으로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할 수 있어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이런 강의를 통해 더 많이 알리고 봉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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